ESG 공시 의무화 시점을 둘러싼 공방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본지 취재 결과, 대한상공회의소 등 4개 경제단체는 “오는 2029년부터 공시 의무화를 시작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뜻을 모아 정부에 공식 건의하기로 했다는데요. 하지만 많은 전문가들은 시간을 끌어봐야 피해만 키울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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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 공시 ‘29년 의무화?...전문가들, 그 이전에 시행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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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열린 ESG 공시 관련 세미나에서 전문가들은 ESG 공시 의무화를 2029년부터 도입해야 한다는 재계 의견보다 앞당겨 공시 의무화를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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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경제단체 “ESG공시 의무화 2029년부터”...정부에 건의키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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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단체 고위 관계자는 24일 ESG경제신문에 “재계의 의견이 ‘2028년 이후’ 공시 의무화로 모아졌다”며 “이를 토대로 ‘2029년부터 자산 2조원 이상 대기업들이 공시를 시작하는 쪽으로 공식 입장을 정해 정부에 전달할 방침”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러한 입장의 근거는 무엇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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