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을 ESG 분야에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합니다. 탄소 배출량 감소와 에너지 효율 향상 등에 AI 활용도가 입증되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비용 절감 및 효익 달성 금액까지 산출되고 있다는데요, 앞으로 AI가 기업 ESG 분야에 펼칠 활약상이 기대됩니다.
기업 ESG 환경 분야에 AI 활용하면 5조 달러 효과 기대
AI가 기업의 탄소중립 전환 등을 지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이 영국의 다국적 회계컨설팅 기업인 PwC가 마이크로소프트(MS)와 공동 실시한 연구를 통해 확인됐습니다. AI가 2030년 전 세계 기업 환경 분야에 5조 달러 이상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AI가 활동 반경을 전기자동차 배터리 개발 분야로 넓히고 있습니다. 긴 시간과 큰 비용이 드는 고성능 전기차 배터리 개발에 AI 기술을 활용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는데요. AI가 소비자들이 원하는 대로 더 오래가면서도 저렴한 배터리의 개발 속도를 높이는 데는 어떤 역할을 하는지 살펴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