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화당 등의 반ESG 움직임에 따라 세계의 재생에너지 및 전기차 시장이 후진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지난해 전세계 재생에너지 신규 발전 설비용량이 473GW로 사상 최대의 증가세를 기록했습니다. 미국은 역사상 가장 엄격한 차량 배기가스 배출 규제를 확정지었는데, 이에 따르면 8년 뒤 미국내 전기차 판매 비중이 절반을 넘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세계는 지금 이렇게 변하고 있는데, 한국 정부와 산업계는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