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를 구성하는 4.10 총선이 12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각 정당은 다양한 공약과 정책들을 내놓기에 여념이 없는데요, ESG 관련 정책 공약은 어떨까요?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녹색정의당, 진보당, 새진보연합 등 5개 정당이 약속한 ESG 정책의 윤곽이 나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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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정당, '지속가능금융 행동계획'에 찬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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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책임투자포럼은 총선을 앞두고 ESG 생태계 구축과 활성화에 필요한 14개의 법과 제도, 정책에 대해 각 정당의 입장을 묻는 정책 질의서를 전송해 답변을 받았습니다. 그 중 '지속가능금융 행동계획'과 'ESG 기본법', '재생에너지 공급 확대'에 대한 각 당의 의견을 담아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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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공시 조기 의무화, 국힘 반대-민주 찬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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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인 국민의힘이 ▲ESG 기본법 제정 ▲ESG 공시 조기 의무화 ▲한국판 공급망 실사법 제정 ▲지속가능 공공조달 의무화(조달사업법 개정) 등 ESG 관련 법제화에 대부분 반대 의견을 보였습니다. 국민의힘 외 더불어민주당과 녹색정의당, 새진보연합, 진보당 등 4개 야당은 대부분 찬성을 표시했는데요. 이들이 찬반 의견을 표명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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