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할당업체·금융사도 탄소배출권 경매 참여

이월제한 추가 확대

정부는 오는 2026년부터 5년간 적용되는 탄소배출권 거래제 4차 계획기간 중에 탄소배출권 경매시장 참여자를 기존의 유상할당 대상업체에서 무상할당 대상 기업과 시장조성자, 증권사, 은행, 자산운용사 등의 제3자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발전용 석탄 사용량 사상 최대 전망

한국 5위 수입국

재생에너지 발전량 급증에도 올해 발전용 석탄 수출과 사용량이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할 전망이라고 로이터통신이 10일 에너지 싱크탱크 엠버(Ember)와 무역정보 제공업체 케이플러(Kpler)의 데이터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에너지 전환 투자,

비상장기업이 상장기업보다 수익률 높아

MSCI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비상장기업에 대한 전환투자 시장이 상장기업에 대한 전환투자 시장보다 더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MSCI에 따르면 지난 5년간 재생에너지, 전기 자동차, 에너지 저장 등 청정에너지 분야 비상장 기업에 투자한 포트폴리오의 누적 수익률은 123%로, 상장 기업의 유사한 포트폴리오 수익률인 57%를 크게 상회했습니다.

[2024 지자체 ESG 평가]

기초단체 A등급 이상 우수 1년새 2.3배↑

우리나라 기초자치단체 226곳 가운데 ESG평가 A등급 이상을 받은 곳이 지난해 7곳에서 올해 16곳으로 2배 이상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B+등급 역시 39개에서 53개로 크게 늘었습니다. 

대한항공, 아시아나 인수완료

마일리지 통합비율 1대 0.7 되나?

대한항공은 12일 아시아나항공을 인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대한항공은 소비자관심이 큰 마일리지 전환비율 등 통합방안은 늦어도 내년 6월 중순까지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출해 승인받은후 고객 대상으로 공지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