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국회에서는 2026년부터 기후공시 의무화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모였습니다. 이들은 스코프 3 온실가스 배출량도 공시에 포함돼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강력한 온실가스로 주목받고 있는 삼불화질소의 한국 배출량이 적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민간 싱크탱크 등 ‘26년 기후공시 의무화 촉구…금융위, "대다수 기업 기후공시 공감"
민간 싱크탱크와 기후환경 NGO, 야당 국회의원 등이 23일 금융위원회에 2026년부터 기후공시를 의무화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최근 기후공시 의견수렴 결과에 관한 간담회에서 “대다수 기업이 지속가능성 정보 중 기후 관련 공시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