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국가들의 재생에너지 비중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포르투갈은 이미 지난해 전력 소비량의 61%를 재생에너지로 공급했다고 하는데요. 재생에너지 확대에 지지부진한 한국의 에너지 정책에 정면교사를 삼을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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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30년까지 전력소비량 중 재생에너지 비중 93%로 높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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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이 탈탄소화 추진의 일환으로 오는 2030년까지 전체 ‘전력 소비량’에서 재생에너지 비중을 93%까지 높일 계획입니다. ‘최종 에너지 소비량’에서는 2030년까지 재생에너지 비중을 51%까지 늘리기로 해 기존 목표치였던 47%에서 상향 조정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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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재생에너지 발전량이 처음으로 화석연료 넘어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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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동안 이탈리아의 발전원별 전력 발전량을 비교해본 결과, 최초로 재생에너지 발전량이 화석연료 발전량을 뛰어넘었습니다. 국가 송전전력회사 테르나(Terna)는 올해 상반기 이탈리아 전체의 재생에너지 발전량은 67.3Twh(테라와트시)로 전년 동기 대비 27.3%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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