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의 ESG 공시기준 발표가 마무리 국면에 접어든 모습입니다. 유럽과 중국, 싱가포르, 캐나다에 이어 최근에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도 ESG 공시기준을 공개했는데요. 국내 ESG 공시기준 초안도 총선 직후 발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전 세계적인 ESG 공시 의무화 흐름은 ESG경영이 거스르기 힘든 대세로 자리잡음을 의미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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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ESG 공시기준을 만들고 있는 한국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KSSB)가 4.10 총선 직후 국내 적용 ESG공시 초안을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KSSB는 스코프3 온실가스 배출량도 공시 항목에 포함하되, 유예기간을 넉넉하게 주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하네요. 이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들로부터 국내 ESG 공시안에 대해 들어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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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SEC의 ESG공시, 스코프3 빠졌다고 우습게 봤다간 '큰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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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지난주 기후공시 기준을 공개했습니다. 해당 기준에서 스코프3 온실가스 배출량 공시를 면제하면서 초안보다 크게 후퇴했다는 비판의 소리가 나오기도 하는데요. 이는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소리입니다. 왜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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