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가 11일(현지시각)부터 12일간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립니다. 이번 COP29에서는 ▲새로운 기후재원 조성목표(NCQG·New Collective Quantified Goal)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수립 및 격년 투명성 보고서 제출 ▲에너지 저장 및 그리드 협약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전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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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OPA, 유럽위원회에
보험사 화석연료 자산 자기자본비율 강화 권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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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보험연금감독청(EIOPA)이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에 보험사의 화석연료 자산 보유에 대한 자기자본비율을 높일 것을 권고했습니다. 화석연료 자산의 전환 리스크를 완화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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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크레딧 공급 초과…양질의 탄소 크레딧 공급은 부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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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 탄소시장에서 탄소 크레딧 과잉 공급 현상이 빚어지고 있으나, 양질의 탄소 크레딧 공급은 부족한 실정이라고 ESG 전문매체 트렐리스가 7일 카본 다이렉트(Carbon Direct)사의 연례 자발적 탄소시장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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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연료 배출량 규제 강화… 저탄소연료 생산 촉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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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주가 교통 부문의 탄소 배출량을 감축하고 바이오디젤 등 저탄소 연료 생산을 촉진하기 위해 연료 생산시 탄소집약도를 2030년까지 30%, 2045년까지 90% 감축하도록 목표를 상향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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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수의 에코인사이드]
광역상수도 공급과 댐 건설 능사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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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과 9일 서산·당진·홍성·태안 등 충남 서북부 4개 시·군 주민 33만4000여 명이 수돗물을 공급받지 못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기후위기 상황 속 물 안보 차원에서도 광역상수도 공급과 댐 건설만이 능사는 아니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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