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개정된 상법 시행 이후 올해 상반기 분기·반기 배당을 실시한 기업이 전년 동기 대비 48% 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 주요 기업들이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서 스코프1·2·3 온실가스 배출량과 최근 연도별 추이를 공개하고 있지만, 산정 대상 법인과 사업장, 카테고리별 포함 범위, 제3자 검증 수준이 서로 달라 기업 간 수치를 그대로 비교하기는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의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K-ETS)가 또 한 번 중요한 갈림길에 들어서고 있습니다. 배출권거래제를 전력시장과 RE100, 재생에너지 직접구매계약(PPA), 기업의 탄소회계와 어떻게 연결할 것인가를 검토하는 정부의 작업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기업이 공급망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인 ‘스코프3’ 배출량을 산정하는 방식에 따라 보고 수치가 약 두 배까지 달라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연구진은 기업 간 기후 대응 성과를 제대로 비교하고 실제 탈탄소화 진전을 평가하려면 산업별로 통일된 넷제로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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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경제 뉴스레터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