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가 지속가능성 정책 강화 기조를 보이는 가운데, 기업 지속가능성 공시가 의무를 넘어 '전략적 가치 창출의 핵심 수단'으로 자리잡아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가 축소되고, 화석연료 중심 정책인 '크고 아름다운 법안(OBBBA)'이 연일 회자되고 있습니다. OBBBA는 글로벌 기후 거버넌스에 어떤 영향을 끼치고 있을까요? 칼럼에서 확인해보세요.
아시아 기후변화 투자자 그룹(AIGCC)이 "한국의 '기후 투자' 부문은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 아직 충분히 빠르게 움직이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EU 집행위원회가 유럽지속가능성보고기준(ESRS)에 대한 '신속 수정안(Quick Fix)'을 채택했습니다. 상장 대기업을 대상으로 한 추가 ESG 정보 보고 의무화 시점은 2년 유예됐습니다.
금융안정기구(FSB)는 "다수의 국제기구가 각국의 ISSB 지속가능성 공시기준을 도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ISSB 기준을 수용하거나 이를 기반으로 공시기준을 마련한 국가는 총 36개국으로 확대됐습니다.
전 세계 탄소포집저장(CCS) 처리능력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오는 2030년에는 연간 처리능력이 2억 7,000만 톤에 달할 것으로 보이며, 실제로 처리되는 양도 연간 2억 1,000만 톤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ESG경제 뉴스레터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