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태영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 위원은 "국내 기업들이 지속가능성회계기준위원회(SASB)의 지속가능성 공시기준에 기반한 산업별 공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유럽의 주요 IT 서비스 기업들은 ESRS(유럽 지속가능성 보고 기준)에 따른 지속가능성 공시를 통해 기업의 사업 전략, 핵심 기술, 거버넌스 체계를 ESG 관점에서 통합적으로 설명하며 차별화된 전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파리협정 6.4조에 따른 국외 탄소시장 관리를 위해 유엔에 설립된 파리협정 크레딧 메커니즘(PACM)이 처음으로 감축 사업을 인증했으나, 이 사업의 무결성을 둘러싼 논란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금융당국의 양대축인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의 수장들이 이사의 주주충실 의무 확대를 담은 상법 개정을 놓고 극명한 시각차를 드러내 귀추가 주목됩니다.
ESG경제 뉴스레터팀